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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정보시스템, EDS와 10년간 공동 경영


합작사 설립…초대 대표는 EDS 측에서 맡기로

대우정보시스템이 EDS와 합작사인 'DIS-EDS'를 설립하고 최소한 10년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또 합작사 지분은 두 회사가 반씩 나눠 갖되, EDS가 1주 더 배정 받으면서 경영권을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EDS의 GM팀 아시아지역 총괄인 짐 브리지 이사가 합작사 초대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대우정보시스템과 EDS는 3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조인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합작회사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합작사는 대우정보시스템이 작년 4월 GM대우와 맺은 IT 아웃소싱 계약을 양도받아 이를 전담해 이어 받는다. 당시 대우정보시스템은 GM대우와 3년간 연간 100억원 규모의 토털 IT아웃소싱 계약을 맺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이번 합작사 설립을 통해 그룹해체 이후 홀로서기 노력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 반면 EDS는 5년전 LG와 결별하고 국내 시장에 컴백할 수 있는 기반을 새롭게 마련했다는 평가다.

두 회사는 합작사 이름을 대우정보시스템의 영어약자인 'DIS'를 붙여 'DIS-EDS'로 정했다. 이는 대우이라는 이름을 쓸 경우엔 대우인터내셔널에 로열티를 줘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기 위한 계산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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