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이 200억원 규모의 테트라 TRS 단말기 사업자를 확정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총 1만8천대, 약 200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에서 모토로라, 세퓨라, EADS 세 제조사의 제품을 최종 선택했다. 입찰에는 이 외에도 유니모테크놀로지가 참여했다.
단말기 공급의 경우 모토로라는 약 42.1%, 세퓨라는 29.4%이며 EADS는 28.4%를 공급하게 됐다.
이와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입찰에서 세퓨라의 선전이 돋보인다"며 "예전과 비교했을 때 EADS는 평균, 모토로라는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유니모의 경우 선정은 되지 않았지만 입찰 기반을 만든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단말기 입찰을 위해 지난해 11월 공고한 시방서가 모토로라 해당 규격에 치우쳤다는 업체들 불만이 제기돼 재입찰을 진행했으며 이달 19일 선호도 평가를 실시해 오늘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국내 테트라 시스템의 경우 모토로라가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단말기는 모토로라 및 EADS가 공급해왔다. 이번 공급을 통해 단말기 부분에서는 좀더 다양한 업체들이 시장에 참여하게 됐다.
/조지연기자 digerati@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