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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120Mbps 지원 케이블모뎀 국내 출시


넷기어코리아가 국내 케이블모뎀 시장에 진출한다.

넷기어코리아(지사장 김진겸 www.netgear.co.kr)는 IP기반 브로드밴드 서비스인 닥시스2.0+(프리닥시스 3.0)를 지원하는 채널 본딩 캐이블모뎀 CM232를 국내 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CM232 채널 본딩 캐이블 모뎀은 브로드컴사의 BCM3381 모델을 매인 칩셋으로 장착했으며 한 개의 칩셋으로 3개의 채널 본딩을 구현해 최대 120Mbps의 하향 스트리밍 속도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IPv6를 지원하고 기존 닥시스1.0, 1.1, 2.0 기술과도 호환된다.

김진겸 넷기어코리아 지사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국내 유수의 서비스 사업자와 성능시험(BMT)을 통해 각 벤더별CMTS 장비와의 호환성을 검증했다"며 "기존 광동축혼합망(HFC)을 통한 케이블 모뎀 사용자에게도 최고100Mbps의 인터넷 속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기어코리아는 케이블 모뎀 시장에 본격 진출을 위해 인터넷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영업 및 기술 지원 조직을 새로 구성해 4월 초부터 본격적인 제품 소개 및 영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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