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음반이 워너뮤직과 손잡고 설립키로 한 WS엔터테인먼트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관련 승인을 얻어 본격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서울음반은 공정위 승인과 함께 3일 WS엔터테인먼트의 지분 34만주(21.3%)를 취득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자본금 80억원의 WS엔터테인먼트는 음반기획 및 제작,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워너뮤직이 48억원, 서울음반이 17억원, SK-KTB음악전문투자조합이 15억원을 각각 출자했다.
서울음반 측은 "안정적인 음원 확보 및 해외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확대 측면에서 적잖은 도움을 얻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