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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F, 인텔 벤슬리 기반 신제품 출시


 

국내 서버 및 스토리지 제조업체 KTNF(대표 이중연, www.ktnf.co.kr)가 인텔 듀얼코어 제온 5100/5000 계열 프로세서를 장착한 차세대 플랫폼(코드명 벤슬리)기반 신제품 K1400 시리즈를 13일 출시했다.

K1400 시리즈 서버는 벤슬리 플랫폼 채택으로 인텔 가상화 기술, 액티브 서버 관리, 입출력 가속화 기술 등을 적용할 수 있다.

성능은 기존 제품에 비해 135%의 향상됐고 전력 소비량은 최고 40%까지 낮출 수 있어 서버 운영 비용을 월 최대 100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KTNF측의 설명이다.

KTNF의 이중연 대표는 "경제적인 이유로 고성능 서버를 선택할 수 없었던 SMB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성능 서버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라며 "출시하자마자 IDC, 웹스토리지, 통신 관련업체 등 미드레인지급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업체에서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KTNF는 SMB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달 내로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인 콘로와 메롬을 적용한 서버 제품군을 계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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