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발주처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1기를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4조3301억원이다.

삼성중공업은 발주처의 착수지시서 발급 이후 건조에 착수할 예정이며 인도 예정 일정은 2030년 7월이다.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대 규모 FLNG인 로열더치 쉘 프렐류드를 비롯해 현재까지 신조 FLNG 11척 중 7척을 수주했다. 이로써 전 세계 시장 점유율 64%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검증된 기술력과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FLNG 시장에서 수주 성과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누적 수주실적은 총 28척(83억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목표인 139억달러의 60%에 해당하는 수치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