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연이은 이색 선거운동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 후보는 앞서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거대한 비행기 콘셉트의 ‘성남호’로 꾸미며 기존 정치 행사와 차별화된 시민 참여형 개소식을 선보였다.


당시 개소식은 ‘2026년 5월 성남발, 2026년 7월 성남행’을 메인 테마로 선거사무소를 미래로 향하는 특별 비행기로 연출했다. 캠프 구성원들도 흰색 상의와 파란색 머플러를 착용한 채 ‘성남호 호스트’로 나서 시민들을 승객처럼 맞이하며 성남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23일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최근 유세 현장에서는 노란 해바라기를 활용한 선거운동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선거송이 새로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캠프 측은 해바라기 콘셉트에 대해 “해바라기가 해를 향하듯 오직 성남시민의 더 나은 삶만 바라보며 일하겠다는 김 후보의 ‘성남바라기’ 철학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유세 현장에서는 선거운동원들이 해바라기 꽃을 흔들며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연출해 기존의 딱딱한 거리 유세와는 다른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특히 유세 현장에 울려 퍼지는 선거송 역시 기존 정치권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전문 가수나 성우 대신 성남에 거주하는 청년, 소상공인, 학부모 등 시민들이 직접 녹음에 참여한 목소리를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캠프 측은 “우리 이웃들의 진솔한 목소리가 담긴 선거송이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병욱 후보는 “이웃들의 헌신이 담긴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무거운 책임감과 벅찬 감동을 느낀다”며 “해바라기가 항상 태양을 향하듯 저 김병욱은 곁눈질하지 않고 오직 성남시민만 바라보며 든든한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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