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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지율, 61.9%로 소폭 상승⋯민주 50.6%·국힘30.0% [리얼미터]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 조사보다 소폭 상승한 61.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8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 조사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9%가 '잘함'이라고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2.8%였으며 '잘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3%였다.

'잘함'이라는 응답은 지난주 조사보다 0.7%p 상승했으며 '잘못함'이라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0.5%p 감소해 긍정·부정 평가 간 격차가 벌어졌다.

지역별 지지율로는 '광주·전라' 지역이 85.5%로 집계돼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수도권인 '인천·경기' 지역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3%p 상승한64.7%였으나 '서울'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2.8%p 하락한 56.3%였다.

영남권의 경우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모두 지지율이 지난 조사 대비 각각 2.6%p, 3.8%p 올라 46.1%, 57.7%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지지율의 경우 50대가 78.9%를 보여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뒤를 이어 40대(72.6%), 60대(65.0%), 70세 이상(56.1%), 30대(50.2%), 18~29세(41.8%) 등 순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6년 4월 2주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사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중동 휴전 합의 기대에 따른 환율 하락과 증시 안정 등 대외 여건 개선이 국정 신뢰도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북 무인기 사건 사과를 통한 안보 관리와 고유가 위기 속 자영업자·물류업계 지원 등 민생 대응이 더해지며 소폭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9일부터 1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0.6%, 국민의힘이 30.0%의 지지율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조사 대비 지지율이 0.7%p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1.3%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3%, 2.8%를 기록했고 진보당은 2.0%,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8.0%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6년 4월 2주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사진=리얼미터]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각각 무선 RDD 100% 자동응답 전화조사, 무선 100%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5.2%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3%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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