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문학 작품 속 문장을 카카오톡 이모티콘 형태로 재해석해 31일 선보였다.
![[사진=카카오]](https://image.inews24.com/v1/d1ffaed2347716.jpg)
'텍스트힙(책을 즐기며 사회관계망 등에 공유하는 문화) 기획전'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독자에게 사랑받는 문학 작가들의 작품 속 문장을 카카오톡 이모티콘 형태로 재해석해 일상 대화 속 문학적 감성과 언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고선경, 김금희, 김애란, 박준, 정세랑 등 국내 문학 작가 5명과 협업했다. 작가별 이모티콘 상품 5종을 선보이며 각 작품 속 문장을 이모티콘 형태로 재구성했다. 문장과 어울리는 일러스트를 결합해 텍스트(문자) 중심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카카오 측은 설명했다.
기획전을 기념해 참여 작가가 함께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이모티콘 낭독회'도 마련했다. 행사는 작가가 참여해 작품 속 문장을 낭독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오는 4월 8일까지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기획전 이모티콘을 1개 이상 구매한 뒤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75명(1인 2매)을 선정한다.
김지현 카카오 이모티콘트라이브 리더는 "이번 기획전은 기존 캐릭터 중심의 이모티콘에서 확장해 텍스트(문자) 자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 유형을 제안하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장르와 협업해 이모티콘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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