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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효양고 학생 2명 킥보드 사고 현장 구조활동…교육감 표창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 효양고 2학년 서지민·강경욱 학생이 전동 킥보드 낙상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친 공로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두 학생은 지난 5일 밤 10시경 학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넘어져 있는 킥보드 이용자를 발견하고 즉시 구조에 나섰다. 당시 부상자는 머리 부위 출혈과 함께 경련 증세를 보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은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침착하게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출혈 부위를 지혈하고 기도를 확보하는 등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강경욱 학생은 “상황이 위급하다고 판단해 먼저 119에 신고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으며 서지민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안전 교육이 도움이 됐다”며 “부상자가 무사히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표창장 수여식에는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학생들의 용기 있는 행동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백남일 교장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생명을 지켜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효양고 2학년 서지민·강경욱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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