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디지털 디자인·아트 기업 디스트릭트와 서울역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을 활용한 차세대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을 협업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https://image.inews24.com/v1/062cc361a16d30.jpg)
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카오모빌리티의 광고 플랫폼 기술과 디스트릭트의 미디어아트 콘텐츠 역량을 결합한 차세대 옥외광고 사업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이번 협약은 디스트릭트의 신규 사업인 '디캔버스(d'CANVAS)'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는 미디어아트 기반의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으로, 콘텐츠 라이선스 공급을 넘어 미디어 사업권을 개발·확보하고 감각적인 콘텐츠 운영을 통해 공간 가치와 매체 경쟁력을 높이는 통합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광고 송출에서 데이터 분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자체 광고 플랫폼 기술에 통합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을 결합해 차세대 디지털 옥외광고 구축을 위한 기술 인프라를 기획·개발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4월부터 1년간 서울역 내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에 디스트릭트의 대표 작품 6종을 선보인다. 서울역 플랫폼의 공간적 특성을 분석해 180초 이상의 긴 호흡으로 몰입감을 높인 콘텐츠 라이선스를 공급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체 광고 플랫폼 기술을 통해 최적화된 송출 인프라를 지원한다.
양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플랫폼과 콘텐츠의 유기적 결합 사례를 구축하고 향후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위한 시너지를 모색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이동의 여정과 머무는 공간의 경험까지 가치 있게 만드는 것으로 모빌리티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과 플랫폼 기술력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옥외 광고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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