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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국민의힘 “민주당 충남·대전 통합특별법은 졸속”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엄태영)은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 통합특별법’을 졸속이라고 평가했다.

충북도당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도권 집중 체제를 완화하고, 통합이라는 제도를 통해 지방시대를 열어가자는 큰 방향성 자체에는 동의하지만, 이번 통합특별법은 절차와 내용 모두에서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오래전부터 충청권 통합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지만, 민주당은 줄곧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오다 이재명 대통령 ‘한마디’에 돌연 태도가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사진=아이뉴스24 DB]

그러면서 “무엇보다 이 법은 충분한 사회적 논의도 없이 대통령 발언을 기점으로 일사천리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시민 빠진 특별법’”이라고 강조했다.

법안에 담긴 “정부와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은 충청북도 및 세종특별자치시와의 행정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도 문제 삼았다.

엄태영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은 “충남도민과 대전시민의 의사를 배제했을 뿐 아니라, 충북도민과 세종시민의 의견조차 묻지 않은 채 행정 통합 가능성을 법률로 못 박은 것”이라며 “지역적 특성과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 통합 추진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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