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5.8%를 기록하면서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 조사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8%가 '잘함'이라고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563f19d92d1c8e.jpg)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9.1%였으며 '잘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1%였다.
'잘함'이라는 응답은 지난주 조사 대비 1.3%p 상승했으며 '잘못함'이라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1.6%p 감소해 긍정·부정 평가 간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지역별 지지율로는 '광주·전라' 지역이 87.5%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지난주 조사 대비 지지율이 14.5%p 대폭 상승했다. 수도권인 '서울' 지역 역시 지난 조사 대비 1.3%p 상승한 53.4%로 집계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865438943f5248.jpg)
영남권인 '대구·경북' 지역도 지난 주 대비 2.5%p 상승해 40.4%의 지지율을 보였다.
연령대별 지지율의 경우 50대가 지난주 조사 대비 1.6%p 상승한 68.8%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40대가 1.7%p 상승한 66.7%로 뒤를 이었고 70대는 4.4%p 상승해 55.0%를 기록했다.
다만 60대에서는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1.6%p 하락한 54.4%였으며 30대 역시 1.0%p 하락해 48.0%를 기록했다. 20대의 경우 지난 조사보다 지지율이 3.0%p 오른 37.0%였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 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및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17a235bce07b4.jpg)
아울러 같은 달 5~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6%, 국민의힘이 34.9%의 지지율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조사 대비 지지율이 3.7%p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2.1%p 하락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3.3%, 2.6%를 기록했고 진보당은 1.3%, 기타 정당은 1.5%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8.9%였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에 관한 조사는 무선 RDD 100%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5.2%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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