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업체 야호커뮤니케이션의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야호는 이기돈 대표와 특수관계인 유모씨가 205억원을 받고 보유주식 263만6천554주(44.35%)를 양두현 아인스 대표 외 2인에게 모두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야호의 최대주주는 창업투자회사 대신개발금융 출신의 양 대표(지분율 22.72%)로 바뀐다. 또 대신개발금융(6.49%)도 야호 지분 인수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양 대표 등은 야호의 경영권 확보와 함께 추후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최대주주 변경 공시로 이날 야호의 주권 매매거래는 장 개시 후 1시간이 지나는 시점까지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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