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월요일 출근길 비상이 걸렸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눈은 이날 밤 경기와 강원 북부지역 등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부터 내리기 시작해 2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전국에 오겠다.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눈이 내리면서 차량이 힘겹게 언덕길을 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c4a1cc18e03cde.jpg)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오후 9시)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는 1일 밤에서 2일 새벽 사이, 충청은 2일 새벽, 호남과 경남서부는 2일 아침에서 오전 사이 시간당 1~3㎝씩 눈이 쏟아질 때가 있겠다.
경상서부를 제외한 지역엔 시간당 5㎝씩 '눈폭탄'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은 강원내륙·산지 5~10㎝(산지 최고 15㎝ 이상), 울릉도와 독도 5~10㎝, 수도권 3~10㎝, 충청 3~8㎝, 서해5도와 전북·경북남서내륙·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경남서부내륙 2~7㎝, 광주·전남·경북중부내륙·제주도산지 1~5㎝, 대구·경북남동내륙·경북동해안·경남중부내륙 1~3㎝, 강원동해안 1㎝ 안팎, 부산·울산·경남(서부내륙·중부내륙 제외) 1㎝ 미만이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0도 사이에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눈이 내린 이후 아침에 영하권 추위가 예고된 만큼, 출근길 빙판길과 살얼음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눈비가 그친 뒤에는 한동안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기온은 이번 주 평일 평년기온 수준을 유지하다가 다음 주말 북쪽에서 찬 공기가 재차 유입되면서 다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단 지난주만큼 강추위는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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