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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소폭 감소한 60%⋯민주·국힘 동반 상승 [한국갤럽]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0%를 기록하며 2주 만에 다시 하락세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60%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 같은 기관의 지난 조사보다 1%p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잘못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 역시 29%로 지난 조사 대비 1%p 감소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19%)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뒤를 이어 '외교'가 17%를 차지했고 '소통·국무회의'(9%) '전반적으로 잘한다'(7%)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도 '경제·민생·고환율'이 21%로 가장 높았다. '외교'가 8%로 뒤를 이었으며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독재와 독단' 등이 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이 85%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수도권인 '서울' '인천·경기' 지역은 각각 55%, 65%로 조사됐다.

영남권인 '대구·경북'은 지난주 조사 대비 지지율이 5%p 하락한 37%로 집계됐으며 또 다른 영남권인 '부산·울산·경남' 지역 역시 지난 조사 대비 지지율이 2%p 감소한 54%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7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50대(71%), 60대(64%), 30대(55%), 70대 이상(47%), 18~29세(42%) 순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운데)와 송언석 원내대표(왼쪽)를 비롯한 최고위원과 당 지도부들이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 국민의힘이 25%의 지지율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지지율이 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 대비 3%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24%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 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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