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 시즌 2'에 출연한 요리연구가 임성근이 과거 음주 운전 적발 사실을 직접 밝혔으나 거센 여론 질타를 받고 있다.
임성근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음식 그리고 음주' 영상을 게재, "술을 좋아하다 보니까 실수를 했다. 10년에 걸쳐서 3번 정도 음주 운전을 했다"고 고백했다.
![임성근 셰프.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fdf48f27d594e0.jpg)
이어 "10년 전에 술에 취해 차 시동을 걸어 놓고 자다가 적발됐고, 가장 최근은 5∼6년 전이다. 당시 형사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됐고, 면허를 다시 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다. 면피하고 싶지 않다. 어마어마한 사랑이 오니까 부담스럽더라. 마음속에 있는 것을 하나씩 털어내고 싶었다.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해당 영상 공개 뒤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도 자필 사과문을 통해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내 잘못이며 실수다. 당시 깊이 후회하고 법적인 처벌을 달게 받았다. 지난 몇 년간 자숙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심경을 전했다.
![임성근 셰프.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1d4d4ca5dbf5e9.jpg)
![임성근 셰프.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a02376fa096eac.jpg)
또 "과거의 잘못을 묻어둔 채 활동하는 것이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께 기만이자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백의 이유도 말했다.
다만 임성근의 이 같은 고백에도 누리꾼들 반응은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임성근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역시 약 19시간 만에 2만 명 이상이 구독을 취소했다.
대다수 누리꾼은 "숨기기 싫었으면 프로그램 촬영 전에 제작진한테 먼저 말해야 했다" "대충 소주 먹으면서 넋두리로 퉁칠 일이 아니다" "걸린 게 3번이면 안 걸린 건 몇 번이라는 거냐"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다" "3번 걸린 게 어떻게 실수냐" 등 반응을 보이며 임성근을 질타했다.
![임성근 셰프.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39aeff24373cad.jpg)
아울러 일부 누리꾼들은 "언론 등에게 알려지기 전에 자기가 먼저 터뜨린 것 아니냐" "흑백요리사 전에도 방송활동, 유튜브 다 했는데 그동안 뭐 하다가 이제 이러냐" 등 그의 음주 운전 고백 시기에도 의문을 품었다.
한편 임성근은 한식 조리기능장을 보유한 셰프로, 지난 2015년 tvN '한식대첩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흑백요리사 시즌 2'에서는 최종 7인에 드는 등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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