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께 인천 강화군의 한 공사장에서 25t 차량용 크레인이 좌측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사진=인천소방본부]](https://image.inews24.com/v1/35b9699ba71cd7.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강화군의 한 전기 시설 공사장에서 25t 차량용 크레인이 좌측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께 불은면 두운리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다쳤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들을 응급 처치 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B씨는 얼굴, 몸 등에 찰과상을 입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크레인이 작업 도중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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