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은 자사 '모두의 와인 플러스'를 통해 칠레 산지의 레드 와인 '오드펠 딩귀(Odfjeli Dingui)'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랜드 킴스클럽 모두의와인 플러스에서 선보이는 오드펠 딩귀. [사진=이랜드리테일]](https://image.inews24.com/v1/92c8970e92a2eb.jpg)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오드펠 딩귀 까베르네 소비뇽 △오드펠 딩귀 레드 블렌드(까베르네 소비뇽 & 메를로) 등이다. 해당 와인은 기존 고급 레스토랑과 호텔 등에서만 제공되던 제품으로, 일반 소비자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오드펠은 노르웨이 선박회사 오드펠 탱커의 오너인 댄 오드펠이 칠레 센트럴 밸리(마이포)에 설립한 프리미엄 부티크 와이너리다. 친환경 농법과 유기농 인증을 기반으로 높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드펠 딩귀 까베르네 소비뇽은 붉은 과실의 풍부한 향과 힘 있고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오드펠 딩귀 레드 블렌드는 까베르네 소비뇽의 볼륨감에 메를로 특유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과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2종 모두 다양한 육류나 매콤한 한식과 합이 좋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관계자는 "이번 출시를 통해 제한된 채널에서만 맛보던 와인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와인 시리즈를 통해 합리적 가격의 직수입 와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와인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