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AX·통신 중심 인사 단행⋯부사장 3명·전무 1명 승진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2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AX(AI 전환)를 전면에 내세웠다. AICC(AI컨텍센터), AIDC(AI데이터센터) 및 AI 통화앱 ixi-O(익시오) 등 미래 핵심 사업 성장 견인과 통신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을 뒷받침할 인재 중용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먼저 유·무선 B2B 통신 사업을 총괄하며 AI 중심 B2B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를 이끌고 있는 권용현 기업부문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인사 전반과 노경 협력을 총괄하는 양효석 최고인사책임자(CHO)와 재경·위기 관리 조직을 이끌고 있는 여명희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기술 분야에서는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서비스 혁신을 이끌고 있는 정성권 IT/플랫폼빌드그룹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이외에 고진태 전략기획담당, 김영진 무선기술담당, 김용진 충청영업담당, 서남희 CV 담당 겸 AICC상품개발태스크 PM, 신정호 에이전트/플랫폼개발랩장, 이서호 C-TF PM, 조용성 LG 산하 등 7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부사장 승진

△권용현 기업부문장 △양효석 최고인사책임자(CHO) △여명희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

◇전무 승진

△정성권 IT/플랫폼빌드그룹장

◇상무 신규 선임

△고진태 전략기획담당 △김영진 무선기술담당 △김용진 충청영업담당 △서남희 Customer Value(CV)담당 △신정호 Agent/플랫폼개발Lab장 △이서호 C-TF PM △조용성 LG 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