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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모금액 '사랑의열매' 기부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에 노력"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 10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왼쪽)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이은아 오비맥주사회공헌팀 이사가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왼쪽)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이은아 오비맥주사회공헌팀 이사가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기부금은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음주운전 근절 온라인 서약 캠페인'과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전달식은 이달 2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렸으며, 이은아 오비맥주 사회공헌팀 이사와 신혜영 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한 '카 화재 굿바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차량용 소화기 보급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장비를 지원해 초기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교통안전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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