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숏폼(짧은 영상) 플랫폼 틱톡은 이용자의 웰빙 경험을 강화하고 건강한 디지털 습관 형성을 돕는 '시간관리·웰빙' 기능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틱톡]](https://image.inews24.com/v1/98fd15410f442a.jpg)
새로 선보이는 시간관리·웰빙 섹션(영역)은 기존의 스크린 타임 섹션을 대체한다. 마음챙김 호흡법을 알려주는 호흡 연습, 파도·비·백색소음 등 마음을 진정시키는 사운드, 일일 목표 설정과 120개 이상의 긍정 확언 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긍정 일기 등의 도구를 포함한다.
간단한 미션과 보상 배지를 기반으로 한 신규 웰빙 미션 기능도 선보인다. 스스로 설정한 일일 목표 스크린 타임 달성을 돕는 일일 스크린 타임 미션, 한 주 동안의 이용 시간을 분석해 사용 습관을 파악할 수 있는 주간 스크린 타임 미션이 출시된다. 총 8주간 야간 시간대에 앱 사용을 줄이고 명상을 하면 웰빙 나무가 자라는 취침 시간 연속 달성 미션, 주변 이용자에게 웰빙 미션에 참여를 독려하는 웰빙 앰배서더 미션도 추가된다.
틱톡은 이 섹션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를 더 높이기 위해 일일 스크린 타임 한도에 도달하거나 취침 시간 기능이 활성화될 때 섹션으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공한다.
발리언트 리치 틱톡 신뢰와안전팀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은 "연구 결과 기반의 인사이트와 틱톡 커뮤니티 아이디어가 서비스에 반영되면서 새로운 섹션은 이용자가 휴식을 취하고 마음을 챙길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미 수천만 이용자가 틱톡에서 명상을 하고 있는 만큼 신규 섹션을 어떻게 활용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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