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청]](https://image.inews24.com/v1/c8262190eb005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14일 본관 나눔회의실에서 2025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열고 사업 계획 등을 논의 공유했다.
이날 협의회는 유정복 시장과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원 재 위촉, 신규 위원 위촉식, 노사민정 대 타협 공동 선언, 노사 상생 주요 안건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노사민정 상생 협력 지원 사업, 노사 상생 문화 구축 실천 우수 기업 선정, 노동 존중 생태 기반 마련 핵심 사업 등을 보고하고 올해 실적 및 내년 계획을 공유했다.
또 심의를 거쳐 제35회 인천시 산업 평화 대상 수상자로 기업 2곳, 노동조합 2곳, 근로자 4명, 사용자 4명을 선정·격려했다. '디지털 전환과 산업 혁신 시대, 포용적 노동 전환' 등 노사민정 공동 선언문을 낭독했다.
유 시장은 "노사민정 협의회는 노동자, 사용자, 민간, 정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라며 "노동자 권익 보호와 지역 경제 지속 가능성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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