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반도건설이 연세대학교 '제5공학관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세대 제5공학관 전경. [사진=반도건설]](https://image.inews24.com/v1/b1e31e4236563a.jpg)
'연세대학교 제5공학관'은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에 짓는 연세대 공학대학 교육시설로, 총 도급금액은 389억원이다. 지하 2층 ~ 지상 11층 1개동 규모로 연세대가 지향하는 최첨단 공학 교육과 연구 환경, 산학협력 캠퍼스 구현 측면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시설을 비롯하여 교육연구, 업무시설과 기타 시설 등이 포함되며 연면적은 1만5422.60㎡다. 준공예정일은 2028년 5월.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당사가 보유한 교육⋅연구시설 분야에서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 그리고 시공 노하우가 고등교육기관의 미래형 캠퍼스 구축 사업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미래 공학 인재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과 품질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교육 연구 환경 조성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 했다.
반도건설은 이번 연세대학교 제5공학관 신축사업 공사에 공정⋅품질⋅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연구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회사의 시공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반도건설은 신기술⋅신공법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지난 2019년부터 7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등 건설업계의 안전경영과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