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고메 새우하가우' 출시⋯"딤섬 시장 공략 박차"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CJ제일제당이 '고메 새우하가우'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메 새우하가우는 지난 9월 선보인 '고메 샤오롱바오'에 이은 두 번째 딤섬 제품이다. 회사는 냉동만두 1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딤섬 시장에서 영향력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최적 배합비로 만든 투명하고 쫄깃한 피에 꽉 채운 새우 소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익반죽 공법이 적용됐다. 전자레인지로 2분 30초면 조리가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딤섬의 여왕'으로 활약한 정지선 셰프를 앰배서더로 내세워 '고메 딤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와 대형마트,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소비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딤섬은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