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제3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 개최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GS칼텍스는 최근 서울 강남구 GS타워 본사에서 사내 혁신 축제 '제3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DT 데이)'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DT 데이는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마련한 현장 중심의 행사로, 임직원들이 직접 추진한 혁신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디지털·인공지능(AI)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20여개의 전시 부스가 마련돼 지능형 조직으로의 도약을 위한 성과를 공유했다.

임원이 디지털 & AI 트랜스포메이션(DAX) 교육을 이수한 뒤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활용한 사례와 함께,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한 사내 개발자 양성 성과가 소개돼 DAX 실행 문화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했다.

물류·소방 로보틱스, 스마트 글라스 등 다양한 산업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미래 방향성 등을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 강의도 진행됐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사고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동료"라며 "AI를 통해 더 스마트하면서도 더 인간적인 방식으로 GS칼텍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