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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직원 100% 원격 근무"⋯직방,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장관상


가상 오피스 플랫폼 기반 원격 근무로 일·가정 양립 실현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직방이 지난 28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한 '2025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심각한 사회문제인 인구절벽과 지역소멸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방의 가상 오피스 플랫폼 '소마(SOMA)'[사진=직방]
직방의 가상 오피스 플랫폼 '소마(SOMA)'[사진=직방]

직방은 자체 개발한 가상 오피스 플랫폼 '소마(SOMA)'를 통한 혁신적인 원격근무 환경 조성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고, 기술을 통해 결혼·출산·육아의 기회를 확대하는 대안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직방은 2022년에도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창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직방은 지난 2022년 메타버스 상의 가상 오피스 'SOMA'를 자체 개발했다. SOMA는 전 직원이 가상공간으로 구현한 버추얼 오피스에 매일 출근해 협업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직원 전원이 기획·개발 과정에 참여한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했으며, 엔데믹 이후에도 메타버스 기반 원격근무 체계를 지속 운영하면서 타운홀 미팅 등 정기적인 오프라인 교류를 병행해 조직 소속감과 공동체 문화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SOMA 기반의 원격근무로 서울 외 지역으로 이사한 직원들이 생겼으며, 최근에는 미국 거주 중인 지원자를 채용하는 등 해외 거주도 가능해졌다.

2023년 기준 SOMA 누적 근무시간은 약 100만 시간으로, 1인당 일평균 사용 시간이 기존 오프라인 사무실 체류 시간과 유사할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원격근무 방식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적 운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직방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저출산과 지역소멸이라는 사회문제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개인의 생활 방식에 최적화된 근무환경을 제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더 많은 기업이 이러한 모델을 도입할 수 있도록 SOMA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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