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a73cc7fa5a3fa1.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개별공시지가 연차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는 광역 지자체 중 첫 사례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세금·부담금 부과, 복지·교육 지원금 산정 등 60여 개 행정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핵심 지표다.
연차 보고서는 개별공시지가 제도 연혁, 인천 부동산 시장 동향, 표준지공시지가 분석, 지가 결정 요인 시각화 자료, 통계 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그래프, 인포그래픽 등 시각화 자료를 활용해 제작됐다. 시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시와 군·구 업무 담당자 등 전담반(TF)을 구성해 자료를 수집하는 등 주요 내용을 선정·반영했다. 국토교통부 개별공시지가 관련 주요 질의 응답 자료도 수록했다.
유정복 시장은 "정보 격차 해소 및 투명·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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