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안랩블록체인컴퍼니(ABC)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신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 '넥스트젠(NextGen) 융합 펠로우십'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안랩블록체인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5a8a5411ed3a58.jpg)
넥스트젠 융합 펠로우십은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5년도 미래내일일경험 ESG형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ABC와 함께 맘이랜서, 아키아카, 공주대학교, 하이서울기업협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ABC 등은 지난 5~9월까지 5개월간 만 15~34세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에듀테크 △디지털유산 3개 트랙에 대한 직무교육과 실무 기회, 취업 멘토링 등을 제공했다.
ABC는 '블록체인' 트랙을 운영하며 자사 웹3(web3) 지갑 서비스 'ABC 월렛'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비즈니스 적용 과정을 다루는 실무형 교육을 제공했다. 수강생들은 서비스 운영, 품질 보증(QA), 마케팅 콘텐츠 제작, 신사업 개발, 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디지털 실무 감각을 높였다.
수료식은 지난달 11일과 19일 각각 안랩 판교 사옥과 공주대에서 열렸으며 수강생 300명 중 277명이 수료해 92.2%로 높은 참여도를 기록했다. 수료식에서는 트랙별 우수 팀 시상과 ABC의 NFT 기반 디지털 배지를 모든 수료생에게 수여했다. 지난 27일에는 수료생들이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멤버스데이'가 개최됐다.
임주영 ABC 사업총괄리더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신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기관들과 함께 청년들에게 현장 적용형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ABC가 보유한 역량에 기반해 청년 세대가 디지털 산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청년 일경험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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