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신더시티 뜬다"…엔씨, '지스타 2025' 출품작 공개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25' 출품작과 부스 조감도를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8일 공개했다.

엔씨는 지스타에서 오는 11월 19일 출시하는 '아이온2'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부스에서 PC, 모바일로 아이온2를 체험할 수 있다. 지스타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함께 게임 대표 던전인 '우루구구 협곡'을 만날 수 있다.

엔씨는 올해 지스타에서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작 '신더시티'도 체험할 수 있다.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캐릭터 '세븐'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엔씨는 아이온2, 신더시티와 함께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등 신작 영상을 공개한다. 아울러 미공개 신작 1종도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는 오는 11월 13~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의 메인 스폰서를 맡아 BTC(기업-소비자 만남)관에 300부스 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부스는 양측 시연존과 함께 중앙 '돔 상영관'으로 구성된다. 돔 상영관에서는 신작 영상을 초대형 파노라마 형태의 넓은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 부스에는 이용자 휴게 공간도 마련된다.

엔씨는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초대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지스타 초대권(1인 2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