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지난 26일 KBO 한국시리즈가 개막한 가운데, '컴투스프로야구' 이용자 중 57%는 LG트윈스의 우승을, 43%는 한화 이글스의 승리를 예측했다.
![올해 KBO 한국시리즈에서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는 가운데 '컴투스프로야구' 이용자들이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예측하는 투표를 진행해 화제다. 사진은 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https://image.inews24.com/v1/45d6d00397c680.jpg)
컴투스는 자사의 KBO리그 공식 라이선스 게임 3종인 '컴투스프로야구2025(컴프야2025)', '컴투스프로야구V25(컴프야V25)',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5(컴프매라이브2025)'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예측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설문 참여자 중 57%는 'LG트윈스'의 우승을 점쳤다. LG트윈스는 올 시즌 요니 치리노스, 임찬규 등 10승 이상을 거둔 투수만 4명에 달하는 선발진과 10개 구단 중 1위를 기록한 팀 타율 등 전반적인 조화가 훌륭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G트윈스는 올해 한국시리즈 진출로 지난 2023년에 이어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는 반응도 적잖다. 지난 1999년 이후 26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이글스는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등 원투 펀치 투수를 비롯해 19년 전 한국시리즈에 출전 경험이 있는 류현진,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한 문현빈,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노시환 등이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는 올해 KBO리그 44년 사상 최초로 한국시리즈 결승에서 맞붙고 있다. 야구팬들의 열기가 전국을 달구는 가운데, 지난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LG트윈스가 1승을 거두며 앞서가고 있다. 이날 잠실구장 2차전에서는 선발투수로 각각 임찬규와 류현진이 맞붙을 예정이다.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프야2025와 V25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프로야구 감독이 될 수 있는 '컴프매라이브2025'도 12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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