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 '로열 레전드 히어로즈' 개장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를 표방하는 '로열파크씨티' 단지 내에 스크린과 스포츠를 결합한 체험 공간이 개장된다.

DK아시아는 지난 16일 인천 최초 후분양 브랜드 대단지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1500가구)'에 국내 아파트 최초로 스크린 스포츠 대표 브랜드인 ‘플레이 레전드’와 계약을 체결하고 ‘로열 레전드 히어로즈’를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전용면적 59~99㎡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개장하는 로열 레전드 히어로즈는 잠실 롯데월드몰에 이어 인천·경기권에서는 첫 번째이자 국내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최초로 조성되는 시설이다.

레전드 히어로즈는 국내 스크린 스포츠의 대표 브랜드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IT 기술과 스크린 시스템으로 구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매년 100만명 이상이 이용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는 잠실 롯데월드몰과 국내 리조트 소노캄과 쏠비치 그리고 소노펠리체 등에서만 운영되는 프리미엄 시설이다.

시설은 단지의 상업시설인 ‘로열 아너스 애비뉴’에 들어서며 설치되는 스크린 스포츠 종목은 가장 인기가 높은 배팅, 피칭, 사커, 양궁, 농구, 액션레이싱, 캔디슬러시 등 7개다.

설계 단계부터 상업시설 지하에 배치해 단지 내로 소음이 유입되지 않도록 했으며 상업시설 내부에 조성했다. 이에 사업시행자가 상가 임대수익을 포기했지만 쾌적한 시설 이용이 가능해진다.

시행사인 DK아시아의 김형남 전무는 "로열 레전드 히어로즈와 단지 내 6성급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 내에서 건강한 쉼과 일상이 힐링이 되는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해 국내 프리미엄 리조트인 아난티나 쏠비치 등에서도 누릴 수 없는 특별한 서비스"라며 "DK아시아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는 도시 전체를 하나의 리조트로 구현해 떠나지 않아도 일상의 모든 순간이 감동이 되는 곳"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