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이번 주(10월 20~24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온디바이스 AI 전문기업 노타가 기관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일반청약에 나선다. 이노테크는 수요예측을 마감하고, 세나테크놀로지는 수요예측에 나선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노타는 이날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마감한다. 오는 23~24일 양일간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노타는 총 291만6000주를 공모하며, 희망공모가 범위는 7600~9100원으로 제시됐다. 공모로 확보한 자금은 시설자금 32억원, 운영자금 178억원, 채무상환자금 5억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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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시험 장비 업체 이노테크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일반청약은 오는 27~28일로 예정됐다. 총 176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2900~1만4700원이다. 공모로 조달한 자금은 시설자금 193억원, 운영자금 30억원 등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방송 장비 제조업 세나테크놀로지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1월 4~5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총 56만주를 공모하며, 희망공모가 범위는 4만7500~5만6800원이다. 공모가 하단 기준으로 시설자금 60억원, 운영자금 147억원,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50억원 등을 조달할 계획이다. 세나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자전거 헬멧 브랜드 인수를 추진 중이며, 보유자금 약 250억원도 투입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과 KB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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