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맘스터치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완성된 두 번째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Ⅱ 포스터. [사진=맘스터치]](https://image.inews24.com/v1/6defbc0c28703e.jpg)
메뉴는 △에드워드 리 K 싸이버거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에드워드 리 K 버거 2종(단품 각각 7500원)은 육즙 가득한 치킨 또는 비프 패티에 매콤한 고춧가루로 버무린 신선하고 아삭한 코울슬로를 더해 입맛과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고추장을 가미한 특제 BBQ 소스로 깊은 감칠맛과 풍미를 더했다.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은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디종 머스터드를 조합한 소스에 아삭한 양파를 더해 상큼함을 살린 프리미엄 순살 치킨이다. 육즙 가득한 100% 닭다리살 치킨에 크리미하면서도 진한 풍미의 소스와 양파의 깔끔한 뒷맛이 조화를 이룬다. 가격은 레귤러(Regular)사이즈 1만4900원, 맥스(MAX) 2만2900원이다.
3종 모두 14일부터 전국 판매에 돌입하며,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는 비프패티 조리 시설을 갖춘 600여개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여러 방송을 통해 익히 알려진 것처럼, 한국적인 식재료와 맛을 추구하면서도 이국적인 메뉴와 조화 능력이 탁월한 에드워드 리 셰프 특유의 퓨전 감각을 고스란히 담았다"며 "특히 1차 협업 당시에는 베이컨 잼, 버번 위스키 등 에드워드 리가 자란 미국 식재료가 킥이었다면, 이번 협업은 국내 소비자들이 익숙한 한국적인 맛과 식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버거, 치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부터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 1차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버거 2종, 치킨 1종)은 3월 정식 판매 돌입 이후, 맘스터치 치킨, 버거 신메뉴 최단·최다 판매고 기록을 모두 갱신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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