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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비트코인', 하락장이 더 많았다


지난 8년간 6번이 하락, 24년에는 6.09% 상승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지난 8년 동안의 추석 연휴 기간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는 경우보다 내린 경우가 많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지난 8년간 추석 연휴 기간 비트코인 가격 변동을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셀스]
지난 8년간 추석 연휴 기간 비트코인 가격 변동을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셀스]

1일 가상자산 투자정보 플랫폼 코박은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8년간 추석연휴기간 비트코인 가격의 변동을 분석한 결과 비트코인은 6차례 하락하고 2차례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2024년)에는 6.09%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8년간 추석 연휴 기간 비트코인 가격 변동을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셀스]
지난 추석연휴기간 비트코인 가격 변동 내역 2017~2024년 (단위 : USD , 출처 : 바이낸스 거래소) [사진=코박]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 시장은 24시간 쉼없이 운영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역시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코인시장은 미국 증시 변동이나 해킹 사고 등 돌발 변수로 가격이 크게 요동치는 경우가 많아 긴 연휴 동안 자칫 손실을 보거나 반대로 수익의 기회를 놓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코박은 이런 특성을 감안해 연휴 기간에도 △실시간 시세(24시간) △글로벌 뉴스(30분 단위) △AI 분석 투자정보 등을 정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8년간 추석 연휴 기간 비트코인 가격 변동을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셀스]
코박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정보 제공과 이벤트 진행에 힘썼다고 전했다. 사진은 코박 로고. [사진=코박 ]

또 활동 보상 리워드를 2배로 확대하고, 오는 10일에는 상금을 평소보다 두 배로 걸고 '코박라이브'를 진행하는 등 이용자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코박 서비스를 운영중인 김경익 판도라티비 대표는 "긴 연휴 동안 투자자들이 최신 정보와 동향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코박은 24시간 깨어 있는 투자정보와 커뮤니티로, 연휴에도 방문할 만한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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