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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추석 맞이 부산 취약계층에 쌀 기부


부산희망드림센터 포함한 4개 복지기관에 전달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25일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부산지역 취약계층에 쌀을 기부하고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HUG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용호골목시장’에서 1600만원 상당의 지역 생산 쌀 4500kg을 구입해 부산희망드림센터를 포함한 4개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25일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홍정순 허그(HUG) 홍보실장이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 부산희망드림센터 김성진 센터장, 주택도시보증공사 홍정순 홍보실장. [사진=HUG]
25일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홍정순 허그(HUG) 홍보실장이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 부산희망드림센터 김성진 센터장, 주택도시보증공사 홍정순 홍보실장. [사진=HUG]

이날 전달받은 쌀로 각 복지기관은 노인,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을 제공하거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내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HUG는 지난 2020년 용호골목시장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과 연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매를 이어왔다.

허그(HUG)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구매를 통한 기부활동이 취약계층 나눔은 물론 지역민 상생에도 도움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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