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
KT는 지난해 매출 11조8천772억원, 영업이익 1조6천678억원, 순이익 9천973억원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매출은 0.2% 가량 늘었지만 영업익과 순익은 각각 21.6%와 20.6% 줄어든 규모다.
KT는 "지난해 이익이 줄어든 것은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을 비롯 마케팅 비용 및 인건비등의 증가 탓"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KT는 이사회를 열고 전년말 기준 주당 2천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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