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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R&D 역량 통합한 '이노베이션 센터' 오픈


제품 개발부터 완성품 테스트까지 한 공간에서 실행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두산로보틱스는 로봇 연구개발(R&D) 역량을 통합한 ‘두산로보틱스 이노베이션 센터’(이노베이션 센터)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두산로보틱스 이노베이션 센터의 연구개발 인력들이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두산로보틱스]
새롭게 조성된 두산로보틱스 이노베이션 센터의 연구개발 인력들이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두산로보틱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약 2000평 규모로 조성된 이노베이션 센터는 동종업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연구소다. 

두산로보틱스는 이곳에서 △지능형 로봇 솔루션·휴머노이드 관련 선행 기술 개발 △로봇 하드웨어 고도화 △로봇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개발 △소프트웨어 역량 확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노베이션 센터는 고성능 구동 모듈, 컨트롤러·토크센서 등 로봇 핵심부품 개발부터 AI 기반의 모션 연구, 팔레타이징, 용접 등 신규 솔루션 개발, 품질 테스트까지 R&D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한 곳에 모았다. 

가장 면적이 넓은 품질 테스트 공간에서는 전원을 수 천번 이상 온오프해도 이상이 없는 지, 최대 약 2m까지 뻗을 수 있는 로봇 팔이 물건을 들고 상하좌우로 쉬지 않고 움직여도 문제가 없는 지 등 다양한 테스트가 끊임없이 진행된다. 

두산로보틱스는 온습도 테스트 챔버를 구축해 로봇의 사용 온도 범위를 넘는 극한 환경에서 정상 작동 여부를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제품의 신뢰성과 내구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샌딩, 용접 등과 같은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국소배기장치, 환기시설 등이 갖춰진 특수공간도 마련했다.

이노베이션 센터에서는 사용자가 요구한 작업을 형태, 기능 등을 고려해 가장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인 실용적 휴머노이드 관련 기술 개발도 진행된다. 

두산로보틱스는 △여러 개의 팔을 동시에 제어함으로써 더 복잡하고 정교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암(Multi-Arm) 동시제어 기술 △다양한 환경에서 센서, 알고리즘을 이용해 안전한 작업을 돕는 충돌 회피기술 △로봇이 스스로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단계의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롱 호라이즌 태스크(Long-horizon Task) 기술 등 지능형 로봇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축적된 산업 데이터와 우수 연구 인력의 역량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고도화해, 두산로보틱스를 피지컬(Physical) 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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