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OCI는 지난 10일 군산공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2025 하반기 협력사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군산공장에서 2025 하반기 협락사 안전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OCI]](https://image.inews24.com/v1/ae100133e92c3c.jpg)
OCI는 매년 반기마다 CEO 주관 협력사 안전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사 안전역량 강화 워크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대재해 예방 협력사 안전역량 강화 워크샵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현황 △CEO 안전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 협력사 안전역량 강화 워크샵'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고위험요인 관리 등 새로운 안전관리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고 사업장 핵심 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대책을 함께 모색하고 논의했다.
OCI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제시된 협력사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김유신 OCI 부회장은 "OCI는 모든 경영 활동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협력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OCI와 협력사 모두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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