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청]](https://image.inews24.com/v1/c8262190eb005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가뭄 피해가 극심한 강릉시에 인천하늘수·생수 등 총 5만5000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생산한 인천하늘수 1.8L 5000병과 생수 2L 5만 병이다.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릉은 장기간 강우 부족 등 생활 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제한 급수를 하고 있다. 정부는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유정복 시장은 "가뭄을 조속히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인천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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