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석모대교서 남성 추락·실종⋯수색중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강화도에서 신원 미상 남성이 교량에서 추락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9시31분께 강화군 삼산면 인근 석모대교에서 '남성이 바다로 떨어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구조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해상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자의 신원을 특정하지 못했다"며 "수색 작업 및 사고 경위 조사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