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 첫날인 21일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시흥시]](https://image.inews24.com/v1/e868d1e4511969.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시흥시가 추진 중인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원 사업이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출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신청이 시작된 전날 하루 총 4700건의 소비 쿠폰 신청이 접수됐다. 발급 된 선불 카드 금액은 약 10억3000만원 규모다. 5부제가 끝나는 오는 25일 에는 50억원에 달하는 선불 카드가 시중에 배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소비 쿠폰 사용처 확대, 사용자 편의성 등 관련 부서 및 민간 가맹점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전 홍보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전용 창구를 설치·운영 중이다.
박건호 일자리총괄과장은 "선불 카드 발급과 사용이 불편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도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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