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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전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현장 방문


농업인 위로 및 향후 대응방안 논의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이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와 지난 18일 기록적인 극한폭우로 농업분야 피해가 발생한 담양, 장성, 곡성, 나주 등 피해현장을 찾아 관내 조합장들과 함께 농업인들의 피해상황을 살피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광일 전남농협본부장(왼쪽)이 농업분야 피해가 발생한 담양, 장성, 곡성, 나주 등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듣고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전남본부]

지난 17일부터 18일 오전까지 나주 금천면 432mm, 곡성 옥과면 410mm, 담양 봉산면 385mm의 폭우가 쏟아져 벼, 논콩, 대파, 배, 멜론, 고추, 토마토 등 우리지역 주요 농작물들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전남농협은 17일 오전부터 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가동하고 있으며, 기상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내 시군지부 및 농축협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피해현황을 주시하고 있다.

침수피해로 대피중인 농업인들에게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 100세트를 긴급하게 우선 지원하였으며, 폭우가 끝난 이후에는 시설하우스 등 피해가 극심한 곳에 복구작업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집중호우 이후 병해충 방제 등이 시급한 만큼 신속한 방제활동으로 2차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광일 본부장은“최근 이상기후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농업인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영농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복구작업 등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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