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와 글로벌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플레이위드의 MMORPG '로한'의 정식 후속작 '로한2'를 블록체인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1984년 설립된 국내 게임사로 '로한'과 '씰' 등 다수의 MMORPG를 개발해 비스하고 있다.
!['로한2'. [사진=넥써쓰]](https://image.inews24.com/v1/dbd4e6656e314b.jpg)
2024년 출시된 로한2는 원작의 핵심 콘텐츠를 계승하며 발전된 그래픽과 시스템, 방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월정액 중심 과금 모델을 도입했으며 이는 장현국 대표가 강조해 온 무료 플레이 기반의 정액제 게임 서비스 방향성과 크로쓰 플랫폼의 운영 방침과 맞닿아 있다.
김학준 플레이위드 대표는 "로한2의 완성도 높은 재미를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생각에 매우 설렌다"며 "넥써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로한2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미르4, 나이트 크로우에 이어 메이플스토리N에서 볼 수 있듯 웰메이드 MMORPG와 블록체인의 결합은 지금까지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성공 공식이었다"며 "특히 부분 정액제 모델을 통해 게임 내 경제 혜택을 사용자에게 온전히 돌리는 로한2는 기존 블록체인 MMORPG의 차세대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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