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유모바일, 인터넷·IPTV·알뜰폰 결합상품 출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미디어로그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은 LG유플러스 홈 상품(인터넷·IPTV)과 연계한 유무선 결합 서비스를 출시하고 가입자에 최대 141만 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모델이 U+유모바일 인터넷·IPTV·알뜰폰 결합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미디어로그]

U+유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LG유플러스 홈 상품(인터넷·IPTV)에 신규 가입하면, 최대 4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기본 혜택으로 제공된다. 유모바일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이 홈 상품(인터넷·IPTV)과 결합할 경우 매월 최대 1만3200원 결합 합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유모바일을 통해 LG유플러스 홈 상품(인터넷·IPTV)에 가입한 고객은 최대 38만 원 상당 사은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구성은 윌 야쿠르트 또는 Npay다. 이 단독 사은품이 더해지며 가입 고객은 최대 141만 원 상당 혜택을 받게 된다.

LG유플러스 홈 상품(최대 100Mbps 속도, 베이직 VOD) 기준 3년 약정 시 월 이용료는 4만1830원이다. 유모바일 요금제를 함께 사용하는 가입자는 결합 할인 5500원을 적용받아 월 3만633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제영수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이번 결합 상품은 실질적인 통신비 절감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확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