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OCI홀딩스는 지난 26일 서울 이촌한강공원에 조성 중인 OCI 숲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OCI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서울 이촌한강공원 OCI 숲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OCI홀딩스]](https://image.inews24.com/v1/13ce25d28939d2.jpg)
이 행사는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비영리 환경단체인 (사)환경실천연합회와 협력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3차례 진행하고 있다.
이날 OCI홀딩스를 비롯해 OCI 주식회사, OCI정보통신, OCI파워, OCI드림(장애인표준사업장), OCI SE(새만금열병합발전소), DCRE(도시개발사업), 부광약품 등 8개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은 조팝나무, 황매화 등 탄소 흡수에 효과적인 묘목을 각 1000주 총 2000주를 심었다.
OCI홀딩스는 올해까지 3000㎡(약 900평) 규모의 부지에 1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 도심 속 녹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차정환 OCI홀딩스 대외협력실 상무는 "OCI홀딩스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라는 아이덴티티에 맞게 도심 숲 조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 등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는 환경 분야의 ESG 경영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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