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청 인근에 들어설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설계‧시공사로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청주시는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설계․시공 일괄로 진행하는 턴키방식 적격업체로 이같이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흥덕구청 인근인 석소동 130-1 일원 4만2495㎡에 건립된다.
지하 1~지상 3층, 연면적 1만6998㎡에 관람석 6000석 규모다.
3월부터 우선 시공분 공사와 실시설계를 병행하고, 8월 중 본 공사에 착수, 2027년 6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등 1075억원이다.
권순영 시 체육시설과장은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으로 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다양한 체육 종목 경기를 진행해 지역사회 스포츠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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