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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지주, 지난해 영업익 594억⋯전년비 69.8%↓


글로벌 경기 침체·국내 특수강 전방산업 수요 위축 영향
"신규시장 개척 통한 수주 다변화 전사적 역량 집중"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세아베스틸지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3조6361억원, 영업이익 59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69.8% 줄어든 수치다.

세아베스스틸지주 CI. [사진=세아베스스틸지주]
세아베스스틸지주 CI. [사진=세아베스스틸지주]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 및 국내 특수강 전방산업의 수요 위축으로, 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 등 주요 자회사의 제품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에 따른 저가 수입재 국내 유입으로 시장경쟁 심화, 에너지 비용 상승, 통상임금 및 재고평가 손실 일회성 비용 발생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 영향이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과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및 블록 경제 심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의 철강 공급 과잉 문제,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등 어려운 대외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주요국 추가 금리 인하, 중국 경기 부양책 강화에 따른 철강 공급 과잉 해소, 러우전쟁 종식 가능성에 따른 재건 사업 수요 증가 예상 등 글로벌 경기 및 특수강 수요 회복으로 업황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품질 및 납기 등 경쟁우위를 기반으로 적극적 수주활동 전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신수요 창출 및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수주 다변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가 절감 및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하고, 북미·중동·동남아 등 주요 생산 거점을 활용한 글로벌 신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 북미 및 사우디 해외 신설 생산 법인의 투자를 적기에 진행하고, 사우디 법인 SGSI의 연내 완공을 통해 사우디 시장 내 에너지 사업 신규 수주 등 글로벌 신시장 공략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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