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현동 기자] 화장품 제조업체인 잉글우드랩의 최대주주 코스메카코리아가 잉글우드랩에 대한 공개매수를 추진한다. 안정적인 지배력 확보 차원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1일간 잉글우드랩 기명식 보통주식 218만5466주(발행주식 총수의 11.0%)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현재 잉글우드랩 보통주 39.0%를 소유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 박은희 대표이사와 아들인 조현철 잉글우드랩 대표이사, 조현석 잉글우드랩 기타비상무이사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44.08% 수준이다. 공개매수가 완료되면 코스메카코리아의 잉글우드랩 지분율은 50.0%로 늘어난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만원이다. 지난 5일 종가 7870원 대비 27.1% 할증된 가격이다. 총 공개 매수대금은 약 221억원으로 코스메카코리아 자기자금 121억원에 우리은행 차입금 100억원을 동원했다. NH투자증권이 공개매수사무취급자를 맡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공개매수 목적을 "대주주로서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해 사업 경쟁력 제고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코스메카코리아는 2018년 잉글우드랩 지분 689만6831주를 577억원(1주당 8375원)에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김현동 기자(citizen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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