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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본, 대통령 경호처 압수수색


경찰청장 '비화폰' 기록 등 확보 시도
조지호 청장, 계엄 당시 尹과 6차례 통화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국방부)가 17일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나섰다.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를 위해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들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민원실에서 나오고 있다. 2024.12.11 [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를 위해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들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민원실에서 나오고 있다. 2024.12.11 [사진=연합뉴스]

공조본은 이날 오전 11시 40분경 수사관들을 보내 용산 대통령실 청사 민원실에서 출입절차를 밟고 있다. 공조본의 압수수색 대상은 대통령실 청사 내의 대통령 경호처다. 경호처 서버에는 조지호 경찰청장 등의 '비화폰' 통신 기록이 저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청장은 계엄 당시 비화폰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6차례 통화했다고 주장했다. 비화폰은 경호처가 지급 관리하는 도청과 감청, 녹음 방지 프로그램이 깔린 보안 전화다. 이에 따라 관련 서버자료가 수사의 핵심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지난 11일에도 용산 대통령실과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경호처가 공무·군사상의 비밀을 이유로 거부했다. 이에 경찰은 8시간의 대치 끝에 확보하려 했던 자료 중 극히 일부만을 받았다.

공조본은 같은 시간 조 청장의 공관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 중이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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